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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2일 목요일

신문고 이계덕 기자가 저를 고소했다고 하네요.




신문고 이계덕 기자가 저를 고소했다고 하네요.
무려 다섯가지 혐의입니다.
명예훼손, 모욕죄, 사이버스토킹, 강요, 공갈죄. 헐.



이계덕 기자에 의하면,
제가 인격권 침해에 해당할 정도로 자신에게 강요하고,
그 강요에 따르지 않았다고 해서 보복심리로
지속적으로 비방글을 게시했다는 것인데요.

도대체 이계덕기자가 따르지 않았다던
저의 강요의 내용이 뭔지, 저는 그것부터 모르겠습니다.
강요를 했다니까, 제가 이계덕에게 강요한 내용이 있을 거 아닙니까?
그게 뭘까요?

전 이계덕과 한번도 만난적이 없고,
이계덕과의 소통은 거의 모두 온라인에서 공개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따라서 이계덕과의 모든 소통의 흔적은
거의 빠짐없이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계덕이 적반하장격으로 하도 방방 뛰길래,
오해나 이계덕에게 어떤 억울함도 없게 하기 위해서
그 모든 소통 기록들을 블로그에 공개했습니다.

그랬더니 이계덕은 그 기록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면서,
포털사이트에 삭제 신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임시조치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구글블로그에서는
우리나라 포털과 달리,
피해를 주장하는 자의 일방적인 주장만으로
임시조치를 내리지 않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따라가시면
여러분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한번 판단해주시죠.
제가 이계덕에게 뭘 강요를 했는지?
그게 뭘까요? 여러분들은 혹시 아시나요?

http://19dominic74.blogspot.kr/2015/01/blog-post_99.html

<= 공개적으로 이뤄진 댓글대화내용을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담고 있는 글입니다.

http://19dominic74.blogspot.kr/2015/01/blog-post_20.html

<= 전말의 사정을
저의 1인칭 시점으로 
설명한 글이 이 글입니다.

http://19dominic74.blogspot.kr/2015/01/blog-post_22.html

<= "문제가 된 이계덕의 속옷사진. 과연 어떤 것이었나? "
라는 제목의 글인데,
이 글 역시 다른 글들과 함께
권리침해신고를 당해 임시조치가 취해졌습니다.

이 글들에 대해서
명예훼손의 혐의가 가당키나 한지..

후아. 제 첨삭지도문장을 무단으로
자기 기사 대신 끼워넣었을 때 알아봤어야 했는데요.
적반하장도 유분수입니다.

지금 명예훼손의 혐의가 과연 누구를 향해야 할지
이계덕기자는 잘 모르는 모양입니다.
불쌍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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