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9일 수요일

내가 곽동수였다면.. (백토나가서 변희재 무안 주는 법)






저는 변희재씨가 주장하는 것처럼
표현의 자유에 대해서
일관적이지 않은 사람이 아닙니다만..
뭐 사람의 견해는 바뀔 수도 있으니까..
설사 일관적이지 않다고 하도 그건 별 문제가 되지 않지요.

그런데, 이보세요..  변희재씨..
지금 어느 토론자가 더 일관적인가에 대해
토론하러 나오신 거 아니잖습니까?

지금 우리 논제는 일베라는 현상에 대해
표현의 자유를 허락하느냐 마느냐 그걸 토론하는 거거든요?

왜 논점을 자꾸 벗어나서
초점을 토론자에게 맞추시죠?
제가 그렇게 좋으세요?

어떻습니까? 일베에 대해 표현의 자유를
그냥 놔두도 좋다고 하시는
변희재씨의 논거는 뭐지요?

제가 일관적이지 않다는 게
일베에 대해 표현의 자유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변희재씨의 논거입니까?

But 백토에서의 곽동수는
자신이 일관적이지 않다고 주장하는 변희재의 말을
반박하려고 시도함으로써
결국 변희재에게 말린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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