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1일 수요일

비폭력대화





오늘은 제가 비폭력대화
Nonviolent communication - 라는
테크닉을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인간관계와 의사소통을
마음가짐이 아닌
기술로 해결해보려는게
좀 이상하긴 하지만..

인간관계와 의사소통을 위해
꼭 필요한 효과적인 기술이라고 사료됩니다.

훈련이 좀 필요한 기술입니다ㅣ
이 훈련을 통해서
이 기술이 내면화되면서
삶이 좀 달라졌다고
증언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아직 내면화 안되어서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https://www.krnvc.org:5009/about/about01.aspx

위의 링크를 들어가서
한번 찬찬히 읽어보십시오..

중점을 봐서 읽으셔야 할 부분은
1. 관찰.
2. 느낌.
3. 필요/욕구
4. 요청/부탁
이 부분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네 가지를
한가지도 빠짐없이 하셔야..
NVC에서 말하는
좋은 대화가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서,
누군가에게
밑도 끝도 없이
"그만하세요"라고 하는 건.

오로지 요청/부탁만 있을 뿐
관찰, 느낌, 필요/욕구가 포함되어 있지 않죠?
NVC에 의하면 그건 좋지 않은 대화법입니다.

만약..
"내가 말을 끝내기 전에
네가 말을 끊었잖아!!"라고 말한다면..
그건 느낌, 필요/욕구, 요청/부탁이 빠져버리고..
오로지 관찰만 남아 있는 좋지 않은 대화법입니다.

"아휴 짜증나"라고 말하는 건..
느낌만 남아있고,
관찰이나 필요, 요청은 빠져있죠?

이 네가지를 말하려면..
네 가지를 머릿속에서 생각해야 하고.
그렇다면, 자신이 말하고 싶은

자신의 느낌과 욕구이 정당한지..
그리고, 요청이 정당한 것인지..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국비폭력대화센터에서는
이러한 비폭력대화를 훈련하기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마련해두고 있습니다.

돈과 시간이 허락하시는 분들은
참여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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