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2일 화요일

적에게 적용한 기준을 우리에게도 적용해야 공정한 언론

같은 편만 결집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편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적에게 적용한 기준을 
우리 편에게도 적용하는 공정성이 필요합니다(김두식)
언론은 더더욱 그러합니다. 

뉴스타파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기 전에 ..
만약 여당인사에 대해서 같은 보도를 했을 때도.
우리가 그렇게 아쉬워할 것인지 자문해보아야 합니다.

단순히 재산신고에 있어서 
위법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입법을 위해 접근할 수 있는 국회의원의 정보력으로 
배우자가 더 큰 이익을 얻을 가능성이 있는지.. 

또는 국회의원으로서의 권력이 
배우자의 사업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는지.. 

그 점에 대한 유권자의 판단을 돕기 위해 
뉴스타파가 보도한 내용은 
매우 유용하고 공적인 정보일 수 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