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30일 금요일

이번에도 투표 안하실거죠?

투표 안하실 거죠?

어차피 그나물에 그밥인데,
투표하는게 의미없다고 느껴지시죠?

하긴, 투표는
시민의 의무라고 하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사실 기권도 시민의 권리이긴 하죠.

그런데요, 어차피
똑같은 형편없는 사람들이라도,

그 중에서는 아주 조금,, 아주 조금
덜 나쁜 사람들이 있답니다.

그 작지만 소중한 그 차이..

그걸 지금까지 외면해온 탓에,
투표를 외면하고 싶을 정도로
똑같은 놈들 속에서
우리가 헤어나지 못하는 것 아닐까요?

아주 작은 차이.
그건 작지만 소중한 희망입니다.

그리고 똑같이
형편없는 후보들 사이에서

그 작은 차이를 발견할 능력이
당신에게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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