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스물여섯살 그 또래들처럼
불완전하고 인간적인 결점을 가진 홍가혜를
연극성인격장애를 가진 국민의 공적으로 만들어서
한순간에 가루로 만든 것은
연예부 기자 김용호의 트윗과 기사였다.
김용호는
연극성인격장애를 가진 여성을 다룬 드라마
리플리를 언급하며 홍가혜를 몰아붙였다.
http://www.sportsworldi.com/content/html/2014/04/18/20140418022451.html 참고
김용호는
홍이 "또 어떤 거짓말로 자신을 변호할지 모른다"며, .
과거에도 홍가혜는 자신에게 정체가 들통 난 후
눈물을 흘리며 “다시는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적이 있다고 했다.
그런데 진도에 가서 또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하더라나?
그러나,
그에게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구했다던 홍가혜는
김용호와 일면식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게다가 홍의 사건 법정에서
검찰측 증인으로 출석한 김용호는
홍가혜의 정체를 폭로한다면서 올린 트윗들이 대부분
'이름을 밝힐 수 없는 누군가의
한두마디에서 나온 말들의 짜깁기 였음'을 시인했다.
http://www.jajuminbo.net/sub_read.html?uid=17348 참고
결국 김용호의 기사 때문에
홍가혜는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음에도
구속되어 3개월 가량 감옥에서 수사를 받았고..
돌이킬 수 없는 범국민적 인격살인의 피해자가 된 반면,
김용호는 특종의 축배를 자축했다.
여기 한번 구경해보시라..
한 어린 여인을 제물삼아 벌이는 그들의 용춤을!
http://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45249 참고
(제목 : 홍가혜 정체 밝혀낸 김용호 기자는 누구?)
그 특종이 근거없는 거짓말로 구성되었음이 밝혀졌는데도
김용호는 여전히 연예부 기자 행세를 하며
버젓이 기사를 쓰고 트윗을 올린다.
아래 칼럼은 지난 4월 김용호가
홍가혜를 인격장애자로 몰아 모함했던 칼럼을
그대로 패러디한 것이다.
그가 칼럼이라고 이름 붙여 지꺼린 헛소리들은
홍가혜가 아니라 김용호 그 자신에게 더 유효하다.
하여 김용호에게 돌려준다.
[칼럼] 내가 김용호의 정체를 공개한 이유
“엇! 김용호가 세계일보에 왜 있지?”
안타까운 마음으로 트위터에서 홍가혜에 대한 마녀사냥을 보고 있던 나는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김용호는 자신을 연예전문기자라고 소개하며 “홍가혜는 드라마 ‘리플리’의 이다혜의 삶과 비슷한 여성”이라며 “과거에도 홍가혜는 기자에게 정체가 들통 난 후 눈물을 흘리며 “다시는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김용호의 말은 마녀를 찾아서 배회하던 사냥꾼들에게 먹잇감을 안겨줬다. 김용호의 거짓말이 트위터와 스포츠월드를 통해 확산되면서 구조 작업이 더뎌지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홍가혜에 대한 분노로 바꿔 쏟아내는 이들에게 빌미를 제공해줬다. 홍가혜가 허언증이나 연극성인격장애라는 마녀사냥의 불길을 키웠다. 무엇보다 김용호는 실종자 가족들에게 지푸라기같은 도움이라고 되고 싶어한 간절한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겼다.
김용호는 저널리스트가 아니다. 나는 10년전 안재욱 사건 때 그의 정체를 확실히 알았다. 당시 변희재가 발행하는 브레이크뉴스에서 일하던 김용호는 인터뷰하기 힘든 안재욱에 대해 거론하며, 그가 목격하였다는 안재욱의 오만함에 대해 논했다. 거기에 더해 김용호는 저널리스트 행세를 하며 안재욱의 키에 대한 분노의 글을 쏟아내고 있었다. 또한 그는 수준미달의 안티기사를 배설해내는 유명 연예인들의 기피대상으로 연예인 팬클럽 사이에서도 유명했다.
제프다니엘스가 주연한 드라마 ‘뉴스룸’을 기억하는가? 김용호의 삶은 이 드라마에 나오는 가십전문기자와 비슷하다. 드라마 속 가십전문기자처럼 김용호도 기사가 아닌 소설을 쓴다. 저널리스트 코스프레를 하던 김용호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계속해서 거짓말을 했고 다른 사람의 인생을 모함했다.
김용호의 삶을 이렇게 자세하게 적는 이유는 지금도 그의 거짓말을 믿는 사람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사건의 진실을 모르는 사람에게 지면에 실린 김용호의 거짓말은 진실처럼 느껴진다. 또 내가 김용호의 실체를 공개한 것에 대해서도 정치적 음모가 있다는 둥 음모론을 들이미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이런 상황에서 김용호는 또 어떤 거짓말로 자신을 변호할지 모른다. 김용호는 홍가혜의 법정에서 검찰측 증인으로 출석하여, 자신의 거짓말이 들통 난 후, 홍가혜의 정체를 폭로한다면서 올린 트윗들이 대부분 '이름을 밝힐 수 없는 누군가의 한두마디에서 나온 말들의 짜깁기 였음'을 시인했다.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구했다던 홍가혜는 김용호와 일면식도 없었다. 그런데 밖에 나와서는 또 천연덕스럽게 입을 다물더라.
과거 김용호의 거짓말에 제대로 활동을 하지 못할 정도로 타격을 입은 연예인들이 한둘이었나? 이를 용서해줬더니 지금 김용호의 거짓말은 더 커져서 이젠 자원봉사를 하려는 일반인까지 흔들고 있다. 법원은 변희재의 김광진의원 모욕사건에서 사회적으로 상당히 큰 영향력을 가진 기자들의 명예훼손에 대해 엄벌하겠다고 밝혔다. 지금 김용호는 자신이 얼마나 큰일을 저질렀는지 알고나 있을까.
기레기 김용호 천벌받는다
답글삭제어쩐지..말하는것마다 갸우뚱했는데....
답글삭제김건모 파혼이란 글 올라와서 기다려봤는데
장인은 응원중이라네요....
순진한사람들 인터넷으로 비위맞춰주면서 조회수올리고있음
이런사람은 팬 많아지면 자기가 진리인양 더 설쳐될거임
김일성 김정은 찬양이 남일 아니라는게 느껴졌음
막글이 이상한데 저런 사람 팬늘어나면 거짓기사를 남발하면서도 진리인양 떠들어 댈 가능성이 커보인다는 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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